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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4 파리 패럴림픽 골볼 한국 선수단 출전 경기 일정 및 선수 명단

by 디지털노동자 2024. 8. 29.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 하는 대한민국 여자골볼 경기일정과 선수명단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28년 만에 패럴림픽 무대에 오르는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함께 응원합시다!

 

2024 파리 패럴림픽 골볼(GOALBALL) 대한민국 경기일정

경기일정 경기 상대
8월 29일 (목요일) 19 : 00 한국 vs 일본
8월 31일  (토요일) 19 : 00 한국 vs 프랑스
9월 1일. (일요일) 10 : 30 한국 vs 캐나다
9월 3일 (화요일) 13 : 30 ~ 21 : 00 골볼 여자 8강
9월 4일 (수요일) 09 : 00 ~ 12 : 00 골볼 5-8위 결정전
9월 4일 (수요일) 15 : 15 ~ 21 : 00 골볼 여자 준결승
9월 5일 (목요일) 15 : 00 ~ 16 : 15 골볼 여자 3-4위전
9월 5일  (목요일) 17 : 45 ~ 19 : 30 골뵬 여자 결승

 

2024 파리 패럴림픽 골볼(GOALBALL) 선수 명단

골볼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팀 스포츠로 각 팀은 3명의 선수로 구성됩니다. 선수들은 눈을 가리고 청각에 의존해 공 안의 방울 소리를 듣고 상대팀의 골에 공을 던져 넣는 것이 목표입니다. 1956년 제 2차 세계대전 후 시각장애인 재활을 위해 개발된 골볼은 빠른 반응, 정확한 던지기, 팀워크가 중요한 스포츠로 현재 패럴림픽 공식 종목입니다.

대한민국 패럴림픽 골볼 선수명단

  • 감독/코치: 정은선, 정지영, 유혜진
  • 선수명단: 김은지, 김희진, 박은지, 서민지, 심선화, 최엄지

골볼 선수 소개

  • 김은지 선수는 1991년생 시각장애인 골볼 선수로,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소속입니다. 중학생 때 골볼을 처음 접했고, 2012년에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주요 경력으로는 2022 세계시각장애인선수권대회 2위와 2023 아시아태평양지역선수권대회 3위 등이 있습니다. 패럴림픽을 준비하며 근력 강화 훈련에 집중하고 있으며, 팀워크를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2022 세계선수권대회 한일전 승리로, 일본을 이겨 큰 감격을 느꼈습니다.
  • 서민지 선수는 2001년생 시각장애인 골볼 선수로, 서울특별시청 소속입니다. 중학교 때 골볼을 시작했고, 현재 공격수로 세밀한 코스 연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팀이 28년 만에 패럴림픽에 진출해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녀에게 패럴림픽은 마지막 기회일 수 있으며, 후회 없는 경기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2022 세계선수권대회 한일전 승리가 가장 기억에 남으며, 파리 패럴림픽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 박은지 선수는 1999년생 시각장애인 골볼 선수로,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소속입니다. 어릴 때부터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했으며, 중학생 때 골볼을 시작했습니다. 파리 패럴림픽을 터닝 포인트로 여기며, 팀워크를 통해 최고의 성과를 목표로 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일본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경험입니다. 그녀는 포기하지 않으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합니다.
  • 김희진 선수는 1994년생 시각장애인 골볼 선수로, 서울특별시청 소속입니다. 2009년 골볼을 시작했고, 팀 주장으로 28년 만에 패럴림픽 출전을 이끌고 있습니다. 2022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일전 승리로 패럴림픽 출전권을 따낸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녀는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 최엄지 선수는 1999년생 시각장애인 골볼 선수로, 서울특별시청 소속입니다. 중학교 때 체육 선생님의 추천으로 골볼을 시작했고,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국가대표로 활동했습니다. 파리 패럴림픽을 앞두고 센터 수비수로서 팀을 이끌고자 노력 중이며, 골볼의 인지도를 높이는 경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훈련을 통해 성격이 긍정적으로 변화했으며, 2022 세계선수권대회 한일전 승리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심선화 선수는 1992년생 시각장애인 골볼 선수로, 서울특별시청 소속입니다. 중학교 때 골볼을 시작해 2007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 중입니다. 파리 패럴림픽을 인생의 큰 전환점으로 여기며, 입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골볼을 통해 소심했던 성격이 밝아졌고, 건강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2022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패럴림픽 티켓을 따낸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후배들에게 희망이 되는 대회로 남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패럴림픽 골볼 선수 / 출처 대한체육회공식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