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도심까지 가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 많은 관광객 분들을 위해서 교통편을 정리해봤습니다. 내용을 보시고 일정에 맞춰서 원하시는 교통편을 잘 선택하셔서 즐거운 오사카 여행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도심까지 가는 방법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도심까지 가는 대표적인 방법은 3가지로 나뉘며 아래와 같습니다.
- 공항리무진버스
- 간사이 공항 급행열차
- 라피트 특급
공항 리무진
공항 리무진 버스는 급하게 정해서 떠난 오사카 여행에 추천하는 교통편입니다. 급하게 떠난 만큼 미리 교통편을 구하지 않았다면 간사이공항에서 쉽게 티켓팅이 가능합니다. 물론 미리 온라인 예매 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간사이 공항 리무진 버스는 1시간에 1대 배차를 두고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도톤보리 난바역까지 대략 1시간의 소요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짐을 한 번에 실어서 옮길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우메다, 고베, 교토, 나라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저렴한 교통입니다. 간사이 공항 리무진버스 홈페이지에서 운임과 시간표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난카이 공항급행열차
난카이 공항 급행열차는 비지정좌석이며 지하철과 같이 많은 사람이 쉽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예매 없이 현장 발권기에서 티켓팅이 가능하며 난바역 기준 50분 정도 소요되며 라피트 특급 열차와 같은 승차장에서 탑승이 가능하기에 탑승 시 주의해야 합니다. 관광객이 붐비는 시간에 탑승하면 짐이 많다면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 간사이공항 - 린쿠타운 - 이즈미사노 역 - 가이즈카 역 - 기시와다 역 - 하루키 역 - 이즈미오쓰 역 - 하로고모 - 사카이 역 - 덴가차야 - 신이마미야 - 난카이난바
여기에서 기내 반입 금지 물품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수 있습니다.
라피트 특급 열차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까지 가는 추천하는 가장 편안한 방법입니다. 난카이 라피트 특급은 난바역까지 35분 정도 소요되며 가격이 가장 비싸지만 온라인 예매 시 1000엔 정도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라피트 특급은 배차 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입국수속이 늦어진다면 미리 예매한 라피트에 탑승을 못할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혹시 라피트 예약 시간을 놓쳤다면 라피트 특급 열차 티켓으로 난카이 공항 특급행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 간사이공항 - 린쿠타운 - 이즈미사노 역 - 기시와다 역 - 사카이 역 - 덴가차야 - 신이마미야 - 난카이난바
최종정리
오사카여행을 2박 3일 정도로 일정을 잡았고 짐이 많이 없다면 공항 급행열차나 간사이 공항 리무진 버스를 추천합니다. 하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신 분이라면 라피트 특급으로 목적지까지 편안한 여행을 즐기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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