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유여행으로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도심까지 가는 방법에 대해서 찾고 계신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엔저 현상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일본 여행 계획을 준비하시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도쿄를 방문하시는데 이번 글에서는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도심까지 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도심까지 가는 방법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까지 가는 방법은 공항버스, 스카이라이너, 나리타 익스프레스, 픽업서비스로 나뉩니다. 하나씩 알려드리겠습니다.
공항버스
1300엔 버스라고 불리는 공항 버스입니다. 도쿄역, 긴자역, 시노노메이온까지 운행합니다. 정시 출발이지만 교통상황에 따라 도착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도쿄역까지 한 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스카이라이너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도심까지 36분 만에 도착가능 합니다. 도쿄 도심까지 가는 수단중 가장 빠르게 갈 수 있습니다. 시간당 3대의 열차가 운행 중이며 무료 와이파이와 넓은 좌석이 제공됩니다. 우에노역이나 닛뽀리역 근처에 숙소를 잡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성인 편도 21.000원 정도입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NEX)
숙소가 시부야, 신주쿠, 요코하마 근처라면 이용하시기에 좋은 특급열차입니다. 한시간 정도 소요되며 외국인은 왕복티켓 구매 시 저렴하게 이용가능합니다. 외국인 왕복티켓 구매 시 37000원 정도입니다. 유효기간은 사용일로부터 14일입니다.
픽업서비스
부모님이나 아이가 많은 가족들이 많이 이용하는 픽업 서비스입니다. 공항에서 도쿄도심 숙소까지 프라이빗하게 이동할수 있습니다. 골프백이나 캐리어 크기에 맞춰서 픽업 차량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클룩 예약사이트에서 많이 이용하시는 거 같습니다. 10만 원대 중후반이지만 부모님과 아이를 생각하면 좋은 선택입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도심까지 가는 방법 총정리
숙소 위치에 따라 교통편을 선택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도쿄역 주변이나 우에노역 주변이면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하시면 좋을 거 같고, 시부야나 신주쿠 주변 숙소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나리타 익스프레스 왕복을 추천합니다. 여행비용을 줄이시는 분들은 공항버스 이용을 추천합니다. 각자 상황과 여건에 맞춰서 나리타 공항에서 목적지까지 가는 방법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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